자미두수란 별자리와 생년월일을 이용해 길흉화복을 점치는 점성술에 가깝다. 숙명론과 운명론에 가깝고 태어난 이후 정해진 길이 있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차이가 있다면, 숙명과 운명이 이미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도 주변환경을 파악하여 흉을 피해 길을 모색하고 화를 면하여 복을 얻는데 있다.
자미두수 뜻 명반에 표현된 별자리를 이용해 길흉화복을 본다.
인간의 운명과 운명을 보고 싶을 때 사용되는 것이 자미두수이다.
자미두수란 한자로는 紫微斗數 ( 紫 자주빛 자, 微 작을 미, 斗 말 두, 數 셈 수 ) 이다. 뜻을 보려고 한자를 찾아봐도 어렵다. 말을 담은 작은 셈을 하는 것을 뜻하는 것일까?
자미두수를 말할 때 검색 내용 등을 보면 사람의 성격이나 주변 환경 등을 표현하고 관계를 설명하는데 사용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항상 궁금해지는 것들이 운명과 숙명이다.
과거와 현재의 일로 미래가 정해진 운명론이나,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숙명의 관계를 자비두수는 명반이란 것으로 표현한다.
명반은 별자리를 배치하여 주변 환경과 성격 등을 파악하기 위한 도구이다.
이것을 보면 자미두수는 운명과 숙명을 알아보기 위해 별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운명과 숙명을 가늠한다.
내가 태어나고 살아가는 길은 이미 정해진 것일까?
숙명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정해진 것을 의미하고, 운명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일과 사건이 쌓여 미래가 정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자미두수의 결과를 알기 위해 필요한 것이 태어난 날짜와 시간이다. 태어난 날을 기점으로 숙명과 운명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생일을 알면 자미두수 풀이를 위한 명반을 표현할 수 있고, 명반의 규칙에 따라 나의 성격과 주변의 환경을 가늠할 수 있다.
명반은 별자리를 표현한 것을 말한다.
자미두수 명반
명반은 자미두수의 중요한 판과 같은 것으로 생일과 별자리를 기준으로 표현된다.
12궁, 14주성, 18소성으로 표현한다.
여기서 익숙한 표현이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황도 12궁, 12지신과 자미두수의 12궁은 연관이 있다.
생년월일을 통해 정해진 별자리 12궁을 통해 내 주변 환경의 지도가 작성되고 14주성을 이용해 영역별로 성격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18주성이 포함하여 좀 더 상세하고 자세한 운명론이 완성되어 진다.
자미두수는 숙명론과 운명론에 기반하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 현재 무엇을 해야 되는지가 다를 수도 있다.
혹자는 말하길 운명과 숙명을 바꾸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이들의 특성은 단순하고 명쾌한데 이것을 따라하는 것은 어렵다.
프로그램을 이용하자
자미두수를 공부하는데 있어 별자리와 한자를 익혀두는 것은 필수로 보인다.
과거 중국의 도교에서 만들어져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 자미두수이기도 하지만, 먼 옛날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면 하늘을 보고 별을 보며 점을 치곤 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중국의 삼국지, 일본의 전국시대,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실록 같은 기록이나 문헌에도 나와 있듯이 점을 칠 때 밤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 별자리를 보는 행위들이 자주 표현된다.
자미두수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책을 사기도 무리고, 공부도 어렵다면 프로그램을 이용하자.
자미두수 프로그램으로 검색을 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것들도 많다. 모바일용도 있으니 검색해 보도록 하자.
관심이 있다면 공부해 보는 것도 좋아보인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지만, 숙명론 또는 운명론에 기반해 있기 때문에 결과는 같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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