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운세 종류 초년운 중년운 말년운 총운 순환대운

사주팔자는 태어난 해와 시점을 기준으로 사람의 일대기를 그려볼 수 있다. 출생부터 말년까지 전체를 보고 소년기의 운세 중년의 운세 말년의 운세를 점쳐볼 수 있다. 그리고, 전생의 업보를 가늠해 보면서 현생에서 어떻게 하면 운명의 주인이 될 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사주팔자는 덕과 복을 베풀고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인생의 주인으로써 살라고 하고 있다.

사주팔자 운세 종류
초년운 중년운 말년운 총운 순환대운

사주팔자는 태어난 해와 시간에 따라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을 받아 평생의 운이 결정되는 결정론적인 의미를 담고있다.

운명론과 숙명론에 근거한 것이 사주팔자지만, 험난한 인생사에 대한 관심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언제나 높다. 사람들은 지나온 과거에 대해 미래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사주팔자의 전체적은 운의 종류는 초년운부터 말년운까지 존재하는데 운의 기복 또한 결정되어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런 결정론적인 것을 근거로 하여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감정을 조절하도록 당부한다.

초년에 잘 나간다고 말년까지 잘 나가지 않는다.

초년에 밑바닥 인생이었지만 말년에 화려하게 보내는 이도 있다.

이도 저도 아니지만 그저 평탄하고 무난하게 평생을 지내는 이들도 있다.

나이에 따라 다른 운세 종류

사주팔자는 나이대에 맞는 운세가 정해져 있다고 전해진다.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대략적인 로드맵이 그려졌다고 할까. 그렇기에 사람의 태어난 시점부터 죽는 순간까지 내가 어떻게 걸어가게 될지에 대한 것을 보여준다.

어떻게보면 확률적이기도 하고, 다르게 보면 보편적인 현상에 대한 기록적인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도 이런 기록적인 것의 대부분인 잘 알려진 인물이나 현상들의 기록이 쌓여 생겼기 때문에 보편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상징적인 의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나이대에 맞는 사주팔자의 운세는 다음과 같다. 기준은 태어난 해와 띠에 대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한다.

1. 초년운
   - 태어난 해의 띠를 기준으로 출생 후 20세 전까지 유소년기의 운세
2. 중년운
   - 20세부터 40세까지의 청장년기의 운세
3. 말년운
   - 40세부터 노년기까지의 전체적인 운세

총운 인생 전체의 흐름을 보다

나이에 따라 초년운, 중년운, 말년운이 있다면 전체적인 흐름인 총운을 볼 수도 있다.

태어난 해와 띠를 기준으로 출생부터 말년까지의 흐름을 보며 그 사람의 인덕, 상태 등의 전체적인 것을 알아 볼 수 있다.

한평생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로드맵을 사주팔자가 제시를 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사주팔자가 총운이란 로드맵을 제시한다고 했을 때, 단순히 따라가느냐, 적극적으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일대기가 그려질 것이다.

단순히 따라간다면 운명의 이끌리는 흐름대로 사는 사람이 될 것이다.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운명의 주인으로써 만족스런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순환대운 반복되는 운세

사주팔자가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될지를 보여준다면 순환대운은 전생부터 시작한다.

태어난 해와 정해진 띠는 태어난 사람의 전생과 성격, 삶의 과정, 직업 등의 삶이 어떻게 반복되는지를 보여준다.

불교의 윤회사상과 관련이 있다고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과거 전생의 업보로 인해 현생이 삶이 고되고 힘들다는 사람들도 언론에 나오기도 했었다.

전생의 업보는 현생에서 덕을 베품으로써 주변을 도와 없앨 수 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밸런스게임 같은 생각이다.

음과 양이 중시되는 동양사상에서 중심을 찾아가는 그런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의 영웅같은 기사들이나 아름다운 여배우들과 결혼하는 소식이 나오면 항상 달리는 댓글들이 있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지도 모르겠구나.

단순한 농이겠지만, 전생에서 받지 못한 복은 현생에서 받을 것이고, 전생에서 지은 죄는 현생에서 갚게 된다는 무속신앙이기도 하다.

어찌됐든 결론은 전생의 업보나 기록을 알고 현생에서 덕을 쌓고 살아가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