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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사주팔자 토끼띠 운세 왕성한 호기심은 자제하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by 4tune 2023. 3. 23.

토끼띠는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일신이 바쁘다. 다산과 풍요의 상징을 가지고 있지만, 토끼띠 특유의 호기심은 일만 많이 벌리고 결실을 보지 못할 수 있다. 호기심은 잠시 내려두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여 먼저 결실을 보도록 한다. 결실을 먼저 본 후에 호기심에 대한 것을 풀어도 늦지 않다. 그럼에도 호기심을 참을 수 없다면 먼저 해야할 것을 처리한 후 남는 여가시간에 활용하도록 한다.

사주팔자 토끼띠 운세
왕성한 호기심은 자제하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토끼띠는 사주팔자에서 4번째에 위치해 있다.

토끼는 성격이 온순하게 보이지만 사실 겁이 많고 경계심이 강한 동물이다.

사주팔자에서 토끼는 유순한 성격과 남다른 손재주 그리고 예민한 육감과 호기심이 많은 동물로 여겨진다.

잘하는 분야를 파고 들면 예리한 감각을 이용해 어려운 상황도 부드럽게 그리고 뛰어난 재주로 넘길 수 있는 재주가 있는 것이 토끼띠이다.

하지만, 그놈의 호기심이 왕성한 탓인지 한우물을 잘 파다가도 다른 것에 꼿히면 끝을 보지 못한다. 이것은 곧 시작은 많되 끝이 없음을 말하고, 일은 잘 벌리지만 제대로 된 결실은 보지 못할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

토끼의 성격과 상징성

우리가 생각하는 토끼의 모습은 어떨까

가만히 앉아서 하루종일 풀을 뜯는다. 초식동물이면서 굴을 파고 살아간다.

천적에 대비하기 위해 빠른 몸놀림을 가지고 있으며 한번 내달리기 시작하면 빠른 속도로 달아난다.

가만히 있기에 온순한 것 같아 보이지만 토끼는 겁이 많고 경계심이 강하다.

겁이 많을 수록 공격성도 있다. 토끼는 위협이 느껴지면 숨거나 혹은 빠르게 도망가는데 여의치 않을 경우 강한 앞니로 공격을 하기도 한다.

애완용 토끼들의 경우 사람들과 친숙하게 지내기에 잘 접하지 못하는 부분이지만 야생의 토끼는 성격있다.

성격

토끼라는 동물의 실제 성격이 어떤지 찾아보자.

보통은 온순하고 조용히 있다. 건드리지만 앉는다면 주는 먹이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사람과도 친밀하게 잘 지낸다.

초식동물이기에 경계심이 많은 반면 호기심도 왕성하다.

애완토끼와 친하게 지내는 경우 토끼 한마리가 온 집안을 싸돌아 다니고 자신에게 먹이주는 사람을 인식하고 놀아달라고 하루종일 애결복걸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경계심은 많지만 사교성이 있기에 사람과도 잘 지낸다.

상징

토끼의 상징을 간단히 찾아보자.

국가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 토끼의 단점이라면 번식력에 있다.

강한 번식력 때문에 토끼를 사육하고 육고기로 활용한 사례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

이런 토끼의 성질은 다산과 번영, 우애와 사랑 그리고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좋은 모습도 호기심 하나가 단점으로 다가오는 것도 토끼이다.

토끼는 호기심이 왕성하다. 호기심 때문에 모든 일을 망치는 일도 만들 수 있는 상징성을 부여받기도 했다.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참견쟁이와 같은 모습은 긍정적인 상징성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토끼띠 운세

토끼가 어떤 동물인지 성격과 상징을 잠깐 언급했다.

이런 상징성은 사주팔자에도 잘 들어난다.

다산과 풍요, 그리고 번영, 호기심과 참견쟁이, 부와 상징 등은 사주팔자에서 희노애락으로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정도와 절도가 있는 호기심은 장점으로 자신의 무기가 될 수 있겠지만 지나친 호기심은 상징성이 완전히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초년

호기심이 너무 왕성하다. 시작은 많지만 결실을 맺기는 어렵다.

주변에 사람이 많고 친인척이 재력가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선택을 했으면 결실을 거두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일을 진행해야 결실을 맺고 자신이 생각한 다음 것들을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다.

초년엔 보통 학업이겠지만, 아르바이트나 부모님 또는 친인척간의 일을 도와줄 수 있다.

학업에 우선 집중하고 부수적인 일은 그때그때 집중해서 처리하도록 하자.

호기심이 왕성하고 궁금한 것이 많은 것은 좋다. 잠시 접어두자. 그럼에도 참지 못하겠다면 적당한 선에서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하자.

지나친 호기심은 상대방에게 참견으로 다가갈 수 있다.

중년

초년에 집중하여 쌓아올린 것들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고 평온과 태평이 이어진다.

토끼띠 특유의 육감은 지혜가 되고 미래의 먹거리를 남들보다 빠르게 찾고 부를 쌓을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주변을 겉도는 호기심은 자신을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이다.

초년에 못해본 경험들에 대한 호기심은 정작 집중해야 할 일을 방해할 수 있으니 자중하도록 하자.

집중하여 자수성가했거나 혹은 겨우 부를 쌓았음에도 사소한 호기심 하나가 모든 것을 허물 수 있다.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여유가 되는 시간을 활용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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