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소띠 운세 뚝심과 추진력 하지만 사랑에 약하다

소띠는 특유의 과묵한 뚝심과 듬직함, 그리고 추진력이 있다.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신뢰높은 사람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 생김새에 비해 마음약한 소띠의 특성상 이성관계 또는 자신을 받들어주는 사람들에 약할 수 있다. 자신의 위치를 항상 파악하고 그것에 집중하도록 하자. 사람들의 관계는 특히 이성 관계의 경우 속앓이로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를 할 수 있기에 주변을 냉철히 관찰하는 것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사주팔자 소띠 초년운 운세
뚝심과 추진력 하지만 사랑에 약하다

소띠는 12지의 두번째 지지이며 丑年生 에 태어난 사람들의 띠이기도 하다.
소띠의 시간과 방위, 계절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시간 : 01시 ~ 03시
• 방위 : 북북동
• 달 : 12월
• 계절 : 12월 소한 ~ 정월 입춘

소고기는 맛있지만, 소띠생들의 천성은 다르다고 여겨진다.

사주팔자에서의 소띠는 과거 농경생활의 소의 기질에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더운 땡볕이든 추운 겨울이든 소는 한결같다. 인내하고 근면하다. 그리고 불만이 없다.
뿔이 있고, 덩치가 크지만, 그에 맞지 않게 겁이 많은 초식동물이기도 하다.

이런 소의 특성을 받은 소띠 사람들은 소에 빗대어 인내력이 강하고, 정직하고 신의가 두텁다고 볼 수 있다.

노력파에 끈질김이 있기에 행동파에 가깝다. 비록 속도는 느릴지라도 특유의 꾸준함은 함께 하는 사람들에 두터운 신임과 신뢰를 안겨주며, 그에 합당한 결과물도 보여준다.

과묵하고 뚝심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대고 싶은 느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표현을 안할 뿐이지 내심 경쟁심을 가지고 있다. 지기 싫어하기 때문에 소띠 특유의 추진력이 그들을 받쳐주고 뒷심을 보여준다.

그들의 무식할 정도의 뚝심과 추진력은 좋지만, 유연함이 다소 부족하기에 인간관계에 있어 혼자 힘들어 할 수 있다. 이 와중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혼자 끙끙대다가 속앓이도 한다.

천액성 / 소띠

초식동물의 소를 다시 떠올려 보자.

논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불평이 없다. 시작한 일은 끝을 보고 겨우 쉴 수 있다. 잠깐의 휴식이 있으면 다시 일을 한다.

우직하다. 불평이 없다. 뿔이 있고 몸집도 크지만 반항하는 일도 거의 없다.

정말 화가 나면 뿔로 들어받지만, 이런 일은 거의 드물며, 이런 경우 사람이 크게 소를 상대로 크게 실수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주팔자의 소띠는 이러한 소의 특성은 소띠 사람들에 있다고 보고 있다.

분주하고 움직이지만 얻는 것이 적다. 하지만 쓸 곳은 많다. 자산 규모 중 자본과 부채가 거의 동일하거나 부채가 많을 때가 많다.

하지만, 소띠 사람들의 과묵한 침묵과 특유의 꾸준함, 우직한 성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분히 천천히 보상으로 다가온다.

그렇기에 사주팔자에서 말하는 소띠의 길은 주변환경을 떠나 고달프더라도 남보다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자수성가를 이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느린 것이 가장 빠르다는 의미를 몸소 보여주는 것이 소띠이다.

선척적 특성 초년운

소띠의 천성은 순하고 무던하다. 특유의 뚝심이 있고, 이것이 고집으로 나타날 수 있다.

뜻하지 않은 불편함과 불만이 있다고 해도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혼자 속앓이를 하기도 한다.
속앓이를 풀 곳이 적당하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해오던 것에서 크게 벗어나 방황할 수도 있다.

방황이 시작되면 그들의 고집대로 밀고 나가기 때문에 엄한 곳에 힘을 쏟고 에너지를 낭비하며 가지고 있던 자원과 재화를 순식간에 소비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차라리 자신이 하는 부분에 더 집중할 것을 권하고 있다.

학생이라면 공부에 집중을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일에 사업을 한다면 그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중심을 잡기를 권한다.

소띠의 장점은 과묵한 뚝심과 여기서 나오는 추진력에 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다.

뚝심이 오히려 고집과 아집으로 바뀔 경우 주변 사람들의 충고는 들리지 않을 것이며, 소띠 특유의 추진력이 오히려 악영향으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주와 색을 멀리할 것을 권한다.

좋게 말해 소띠의 듬직함과 꾸준함은 함께 하는 사람에 득이 될 수 있어도, 나쁘게 말해 이것은 이용가치가 크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