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정방향 역방향 기준과 해석

섞인 타로카드를 선택했을 때 정방향과 역방향을 보여준다. 정향방은 카드의 그림이 올바르게 보이는 것이고, 역방향은 카드의 이미지가 뒤집어져 보이는 것이다. 정방향은 긍정적인 측면을 역방향은 부정적인 측면을 얘기하기도 하지만, 타로카드가 가지고 있는 양면적은 성격을 보면 점을 치는데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다만 카드의 스프레드에 따른 해석법의 차이에 있어 내담자의 고민에 대해 좀 더 상세하고 디테일한 면을 구성할 수 있다.

타로카드 정방향 역방향 기준과 해석

타로카드를 공부하다보면 정방향과 역방향에 대한 해석이 다르고, 방향을 정하는 기준이 있어야 카드를 해석하고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다.

타로카드가 없더라도 지금은 검색만 하면 많은 자료가 나오기 때문에 각 카드가 설명하는 내용들을 읽어볼 수 있다.

카드에 그려져 있는 이미지들은 모두 상징성이 있고, 그 상징성에 의미가 확장된다. 그렇기에 해석의 차이도 발생하며 말하는 사람들에 이야기의 구성도 다르다.

이런 상징성과 의미들을 살펴보면 각 카드들의 의미들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특성 때문에 카드의 정방향과 역방향에 대한 의미가 달라질 수 있지만, 이야기의 구성에는 큰 영향이 없을 수도 있다.

양면성을 가진 타로카드

타로카드의 의미를 살펴보면 양면성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는 긍정적인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부정적인 측면이다.

병주고 약준다고 해야 할까.

이런 측면은 타로카드를 해석하는데 있어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정방향은 긍정적인 측면을, 역방향은 부정적인 측면을 의미한다.

어떤 고민에 있어 타로카드의 의미를 곱씹어 보면 미래에 벌어질 일에도 긍정적인 부분도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좋은 일이 생긴다면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맞이하면 된다.

나쁜 일이 생긴다면 부정적인 면을 예측하고 미리 대비하면 될 것이다.

내담자와 텔러

타로카드의 양면성 때문에 긍정적인 측면도 있고,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내담자는 자신의 상황의 어떤 문제를 상담하는 사람이고, 텔러는 내담자의 고민과 문제를 듣고 타로카드로 점을 치고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내담자의 고민은 가벼울수도 있고 무거울 수도 있다.

하나의 고민에 대해 내담자가 카드를 선택했을 경우
카드의 방향이 정방향이 나온다면 미래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점을 칠 수 있고,
카드의 방향이 역방향이 나온다면 미래에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점을 칠 수 있다.

여기서 의문인 것은 방향성이다.

카드를 바라보는 사람이 내담자인지 텔러인지에 따라 정방향과 역방향의 기준을 정할 수 있지만, 보통 고민을 털어놓는 내담자의 기준에서 방향이 결정된다.

내담자가 카드를 선택했을 때
카드의 방향이 올바르게 나왔다면 정방향이고
카드의 방향이 거꾸로 나왔다면 역방향이다.

방향은 크게 상관은 없다.

타로를 이용한 점을 여러번 이용한 사람이라면 정방향과 역방향에 대한 구체적은 답변을 들었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스프레드라 불리는 카드 선택에 따른 방법론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보통은 원인 결과 미래에 대해 점을 칠 것이다.

어떤 스프레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해석에 따른 차이가 다르고, 이야기의 구성이 달라진다.

그렇지만 타로 카드의 해석법의 기본은 거의 유사하다.

카드를 섞고 카드를 늘어뜨리고 고민이 있는 내담자는 카드를 선택한다.

텔러는 내담자가 선택한 카드를 뒤집어 점을 친다.

여기서 보여지는 카드의 방향이 역방향 또는 정방향 이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겠지만 텔러들은 모든 내용을 말해준다.

고민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이나, 부정적인 측면을 얘기해 줄 것이다.

그렇기에 카드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하는 이도 있다.